본문 바로가기
투자 시리즈

[채권 구매]현대케피코 1탄

by 마이티우스 2024. 1.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새 채권 구매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채권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기존에 있던 정기예금의 비중을 채권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소액으로 채권이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진 영향도 있기도 하며, 토스뱅크에서 쉽게 채권을 살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 저는 주로 토스를 통해서 구매를 합니다.

아직은 예금 7, 채권 3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예금 3, 채권 7의 비중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은행에 따라서 물론 정기예금의 이율은 다르지만, 저는 SBI 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을 들고 있는데, 세전 3.7%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의 경우는 세전 5.02%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시중은행의 3.7%보다 채권이 5.02%를 이자를 지급해주며, 약 1.3%의 이자를 더 받게 됩니다. 그리고 기간도 8개월 3일로 빠르게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이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채권을 통해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채권자인 저희들이 채권을 구매하고, 이후 이자를 정해진 기간마다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채권의 수익률

여기서 조금은 혼동될 수 있는 부분은 5%의 수익을 주는 채권을 10만원을 구매한다고 했을 경우, 실제로 저희가 구매하는 금액은 10만 원에서 5%를 제외한 9만 5천 원에 구매를 하고, 채권 만기에 10만 원의 원금과 나머지 이자들을 함께 지급해 주는 것입니다. 

즉, 채권의 수익률은 할인 가격입니다. 세일 가격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채권의 위험성

채권은 정기예금이나 적금과는 달리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발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경영난을 겪거나 모종의 이유로 없어지게 된다면, 채권도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기업과 신용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해야합니다. 

채권을 투자하는 이유

채권의 수익률을 보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은 비교적 안전 투자 상품으로, 결국 만기가 돌아오면 이자와 원금을 받을 확률이 높은 상품입니다.

저는 채권에 투자하는 이유는, (1)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상품 (2)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투자 상품이 손실이 날 경우, 채권의 이자만큼은 해당 손실을 메꿀 수 있는 상품 등의 이유로 채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채권과 관련하여, 다양한 투자 내역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