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에임(AIM) 103일차 솔직후기(그린존) - 3탄

그린존(Green Zone) 입성

어느덧 에임이라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서 투자를 한 지 103일이나 지났다. 결과적으로는 아직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내가 에임을 통해서 투자를 시작한 시점이 시장 사이클 중 Late-Cycle에 들어갔고, 코로나로 인해서 주식시장이 급격한 하락 하여 아직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설명할 내용은 에임은 3가지 변동 구간을 제시하고 있는데, 바로 그린, 오렌지, 레드존이다.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하면서, 내 변동 구간은 레드존까지 갔다가 103일차에 다시 그린존에 도달했다.

에임(AIM)의 3가지 변동 범위

 

89일 차에서 에임에서 변동성이 오렌지존(Orange Zone)이었을 때, 리밸런싱을 제안하였고, 수락했다. 그 이후 에임에서 내 자산의 구매 및 판매를 진행하였고, 2주 만에 그린존(Green Zone)으로 향상되었다. 에임에 대한 후기를 처음 포스팅했을 때, 레드존(Red Zone)이었으며 점차 회복을 한 셈이다. 

89일 오렌지존 >> 103일 그린존

위 이미지의 코스피 지수 그래프를 비교해 보면, 하락장에서는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장에서는 더 큰 수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임이 제공하는 가치는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추가 계약에 대한 고민

에임을 통해서 최소 투자금을 납입하고 103일 동안 집행한 결과. 추가 계약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해외와 국내 주식도 간간이 하고 있지만, 주식시장 변화와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처를 못 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어쨌거나 현재 에임을 통해 마이너스 투자 수익이 발생되고 있지만, 위기 대응에 더 좋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가입해 놓은 정기 예금은 1~2%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으니, 차라리 에임의 추가 계약을 통해서 정기 예금처럼 넣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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