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 해외에서 한 달 살기

디지털 노마드의 꿈을 가지고 일 년에 한 달 정도는 해외에서 나가서 일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일과 휴가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해마다 2~3주간의 해외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외에 장기로 나가려면, 나머지 11개월은 주말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Workation)"이라 불리는 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것으로, 주로 원격 근무가 가능한 직업군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개발자가 노트북과 인터넷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것이죠.

저는 4년간의 워케이션 경험을 통해, 업무와 휴가의 균형(물론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ㅠ), 원격 근무의 유연성(방문 국가와의 시간대와 연관이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험, 그리고 휴식과 레저 활동을 통해,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워케이션을 많이 하고 있지는 못했지만, 2019년에는 중국 상해에서, 202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그리고 2023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주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달씩 생활하며, 매년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자 합니다. 

24년도 프랑스-이탈리아를 노마드 방문지도 선택한 이유

올해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별히 프랑스를 가고자 하는 이유는 없고, 유럽여행을 간다면 파리는 한 번쯤 가봐야 할 것 같은 도시라고 하니... 가보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번 못 갔었던 밀라노를 중심으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를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유럽 항공권 검색하기

저는 항공권은 우선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검색합니다. 그러고 나서 네이버 항공권, 카이트, 플레이윙즈, 트립닷컴 등을 검색합니다. 

물론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웹에서 검색을 할 경우에는 시크릿 모드로 검색을 한 뒤에, 일정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쿠키에서 검색 기록을 확인하고 점점 가격을 올리거나 하는 식으로 변경이 되더라고요.

지난번 대한항공으로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서 마일리지가 좀 많이 쌓여 있어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호텔 검색하고 예약하기

처음 3~4주일 살기를 할 때는, 아고다를 통해서 주로 검색을 했는데, 최근에는 에어비앤비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아고다와 에어비앤비를 적절히 섞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12월 정도에 예약을 했다면, 카드사들의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예약을 할 예정이었는데,

1월이 되다 보니, 작년 이벤트가 없어서, 할인이 열리기 기다리는 중입니다. 

앞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시간이 도면, 노마드 활동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업데이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