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시리즈 : 브레이크스루

오늘은 스웨덴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브레이크 스루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만큼, 국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브레이크스루는 스웨덴에서 실제로 있었던 장기미해결 범죄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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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이크스루 줄거리

브레이크스루, 2025
넷플릭스

브레이크스루는 스웨덴에서 실제로 있었던 장기 미해결 살인사건을 담당한 형사가 16년 동안이나 법인을 찾는 과정을 드라마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짧은 미니 시리즈로 구성이 되었으며, 총 4편으로되어 비교적 빠르게 내용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느 평일 아침에 레바논 이민자 출신의 아이가 등교를 하면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던 여성이 함께 살인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도 있어서 비교적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처럼 보였으나,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범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현대 과학의 기술과 더불어서 우연이 겹쳐진 사건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 느꼈을 담당형사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과 의지도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2️⃣ 브레이크스루 후기

평소에는 거의 접하지 못하는 스웨덴 드라마라는 새로움과 함께, 영상에서 보이는 스웨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주인공인 담당형사의 화려한 액션보다는 법인을 집요하게 찾아나서는 형사의 행동과 열정이 돋보인 드라마라고 볼 수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액션도 좋지만, 이렇게 심리적인 부분이 드러나는 작품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형사가 피해자와 범인을 꼭 잡겠다는 약속을 하고 분주하게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오히려 형사의 가정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아이러니도 있어서 보는 내내 안타까운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랜기간동안 다양한 수사를 진행했음에도 범인을 찾지 못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결국은 미해결 사건으로 남기기 몇 주 전 DNA 조사 방법을 통해서 수사가 다시 한번 급물살을 타게 되고, 이를 통해서 범인을 검거하게 됩니다. 범인의 정체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게되는데, 약간은 허무함과 동시에 다양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다고 생각이 되며, 짧은 미니 시리즈 형태라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진행이 되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다른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들과 달리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번 보고 싶다거나, 여운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언가 볼만한 콘텐츠가 없을 때 그래도 볼만한 드라마정도였습니다. 

 

3.0/5